2022 국가공무원 7급 공채

상황판단 23번

hangin 2022. 9. 14. 22:23

2022 국가공무원 7급 공채 PSAT 상황판단 23번 풀이

이 문제를 푸는 전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팀장인 갑이 식사 인원에 포함된다는 것이다.
갑을 머릿수 셀 때에 빠트리면 안된다.

1) 지문에서 조건을 정리해보자.
2) A~G의 7명을 각각 따지지 말고, 그룹으로 묶자.

- 함께 식사하는 총 인원은 4명 이하여야 한다.
- 단둘이 식사하지 않는다.

> 갑을 뺴고 A~G 중에서 참석하는 사람은 2명 아니면 3명만 가능하다는 의미이다.
 식사인원이 총 4명 이하이므로 갑은 고정이니 A~G 중에서는 3명 이하만 데려가야 하고,
 단둘이 먹지 않으니 갑을 제외한 A~G 중의 참석자가 1명일 수 없다.

- 부팀장은 A, B 뿐이며, 이 둘은 함께 식사하지 않는다.
- 같은 학교 출신인 C, D는 함께 식사하지 않는다.
- 입사 동기인 E, F는 함께 식사한다.
- 신입사원 G는 부팀장과 함께 식사한다.

> 그룹을 나누자.
부팀장 A, B + 신입사원 G
동문 C, D
동기 E+F

어떤 그룹끼리는 같이 있을 수 없고, 어떤 그룹끼리는 같이 있을 수 있는지 경우의 수를 따지면 된다.
같이 가는 E+F가 2명이므로, 얘네와는 한 명만 같이 붙어야 한다. 거기서 시작해보자.

1. E+F와 부팀장 그룹(A,B)이 붙는 경우
부팀장 A와 B 중에 한 명이 G를 데리고 가야 한다.
A E+F
B G
의 조합이 가능할 것이다.
그런데 C와 D는 같이 먹을 수 없고, 갑과 단둘이 식사하지도 않는다.
A와 B조에 각각 C와 D를 배정하자니 E+F를 데려가는 조의 머릿수가 4명을 초과한다.
때문에 이 케이스는 배제된다.

2. E+F와 동문 그룹(C,D)이 붙는 경우
C가 E+F와 같이 먹는다 치면,
D는 혼자 가면 안되므로 A, B 중에 한 명과 같이 가면 된다.
C E+F
D A
B G
무난하게 조건에 어긋나지 않는 조합이 성립한다.

3. E+F가 둘만 따로 먹는 경우
E+F조가 하나 있고,
같이 가지 않는 A,B와 C,D를 쪼개고 부팀장을 따라가는 G를 아무데나 붙인다.
E+F
A C G
B D
이런 조합이 성립한다.

그럼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은 옳지 않은 것이므로 1번 케이스에 해당하는 보기를 골라내면 된다.

1) A는 E와 함께 환영식사에 참석할 수 있다.
> 이게 E+F와 부팀장그룹(A,B)가 붙는 케이스이다. 1번 케이스에 해당하므로 성립이 불가능하다. 이게 답이다.

2) B는 C와 함께 환영식사에 참석할 수 있다.
> 2도 되고 3도 된다.
2의 경우는
D E+F
C B
A G
라는 경우의 수가 가능하고
3의 경우는
E+F
A D G
B C
가 가능하다.

3) C는 G와 환영식사에 참석할 수 있다.
>3번 케이스에서 가능하다.
E+F
A C G
B D
면 된다.

4) D가 E와 함께 환영식사에 참석하는 경우, C는 부팀장과 함께 환영식사에 참석하게 된다.
> D와  E(그리고 +F)가 붙으니 2번 케이스이다.
D E+F로 한 조가 정해지므로
C는 A든 B든 부팀장과 붙게 된다.

5) G를 포함하여 총 4명이 함께 환영식사에 참석하는 경우, F가 참석하는 환영식사의 인원은 총 3명이다.
> 부팀장을 따라가는 G가 포함된 A~G중의 참석자가 3명인 케이스는 3번이다.
이 글 첫 문장에서 강조했듯이 식사인원에서 갑을 세는 것을 잊어버리면 안 된다.
F는 E와 함께 2명만 참석하므로, 팀장인 갑을 합치면 3명이다. 따라서 맞는 보기이다.

1번 보기가 답이기 때문에 제대로 푼 것인지 의문을 가지고 나머지 보기를 처리하다보면 5번에서 실수할 수 있는 문제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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