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 국가공무원 7급 공채

상황판단 17번

hangin 2022. 9. 2. 23:12

2022 국가공무원 7급 공채 PSAT 상황판단 17번 풀이

과목은 3개 - 전공, 영어, 적성.
3과목 합계 점수가 높은 사람 순대로 합격한다.
응시자는 A~G 7명이다.

전공 점수 : A>B, B>E, C>D
영어 점수 : E>F, F>G
적성 점수 : G>B, G>C

물고 물리는 것들을 묶어서 짧게 만들어보자.
적성 : A>B>E, C>D
영어 : E>F>G
적성 : G>B, G>C

조건에서
- 모든 과목에서 일정 점수 이상인 응시자는 모두 합격 + 일정 점수 이하인 응시자는 모두 불합격했다.
> 다시 말하면 어떤 과목의 합격선 하위면 다른 과목에서 만회해서 합격하는 일은 없었다는 소리다.
> 한 과목 내에서 확인된 합격, 불합격 결과가 다른 과목에서 뒤집히지 않는 소리이기도 하다. (어차피 두 문장은 같은 말이다)

문제에서는 '옳은 것'을 고르라고 요구했다.
이런 문제에서는 '알 수 없음'은 옳다는 보장이 없다는 의미이다.

보기를 보자.
1) A가 합격하였다면, B도 합격하였다.
> A는 적성 시험에서 B보다 상위에 있고, 다른 2 과목에서는 A와 B의 관계가 없기 때문에 A의 합격여부에서 B의 합격여부는 '알 수 없다'.

2) G가 합격하였다면, C도 합격하였다.
> 마찬가지로 G와 C의 관계는 적성에서만 나와있고 G>C이므로 G가 더 위이기 때문에 G의 합격여부로 C의 합격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. 영어에서 E>F>G라고 G가 하위일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. G가 3등일 수도 있는 것이며, 이 문제에서는 응시자 수만 나와있지 합격인원은 알 수 없으므로 3등이라고 생각한다 해도 합격여부를 직접적으로 유추할 수 없다.

3) A와 B가 합격하였다면, C와 D도 합격하였다.
> 이 문제에서 누군가의 합격여부가 보장되려면 그 사람보다 '낮은 순위의' 사람이 합격했음이 제시되어야 한다.
모든 조건에서 A와 B보다 위에 있는 것이 보이는 경우는 적성의 G뿐이다. 이 지문의 옳고 그름은 알 수 없다.

4) B와 E가 합격하였다면, F와 G도 합격하였다.
> 이게 정답이다. 이 문제는 나보다 '아래 등수인' 사람이 합격했으면 내가 합격했다는 의미이므로 적성에서 G>B이므로 G의 합격을 알 수 있고, 영어에서 E>F>G이므로 G보다 높은 F도 합격선임을 알 수 있다. 

5) B가 합격하였다면, B를 포함하여 적어도 6명이 합격하였다.
> B보다 위에 있는 것이 확인되는 경우는 전공에서 A>B이므로 A,
적성에서 G>B이므로 G의 둘뿐이다.

정답은 4번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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