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 국가공무원 7급 공채 PSAT 언어논리 19번 풀이
지문의 조건을 보자.
- 신입사원이 몇 명인지는 알 수 없다. 갑과 을이 언급되어 있으니 2+이라는 것 까지만 알 수 있다.
- 업무는 4종 : 민원, 홍보, 인사, 기획.
1) 민원 업무를 선호하는 사람은 모두 홍보 업무를 선호한다. : 민o>홍o
2) 그 역은 성립하지 않았다. : 홍o인 모두가 민o이 아니라는 것이다. 따라서 홍o지만 민x인 사람이 있다.
3) 인사 업무만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다. : 인사only가 있다.
4) 민원과 인사를 모두 선호하는 사람은 없었다. : 민 or 인이다. 민 and 인은 없다.
5) 넷 중 세 개 이상의 업무를 선호하는 사람은 없다. : 전원이 1~2개의 업무만을 골랐다.
갑의 선호업무에는 기획이 포함된다.
> 민원이 있다면 1번에 의해 홍보가 들어온다. 그러면 총 3항목으로, 5번에 위배되므로 민원은 빠진다.
> 홍보 or 인사 중에 어떤 것이 있을지는 알 수 없다.
갑의 경우의 수는
- 기획only
- 기획 + 홍보
- 기획 + 인사
의 3가지이다.
을의 선호업무에는 민원이 포함된다.
> 1에 의해 홍보가 포함된다.
> 5에 의해 민원, 홍보 2가지로 이미 자리가 찼으므로 인사, 기획은 선호하지 않는다.
> 4번에 의해서도 민원을 선호한 이상 인사를 선호할 수 없다.
을의 경우의 수는 민원 + 홍보의 한 가지 뿐이다.
여기까지 체크하고 보기를 보자.
ㄱ. 어떤 업무는 갑도 을도 선호하지 않는다.
을은 민원+홍보, 갑은 기획을 깔고 들어가니 인사가 갑을의 공통 비선호일 가능성은 있으나 알 수 없다.
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은 반드시 참인 것을 고르라 하므로 ㄱ은 답이 될 수 없다.
ㄴ. 적어도 두 명 이상의 신입사원이 홍보 업무를 선호한다.
2번 조건에서 홍o지만 민x인 사람이 있다는 내용을 뽑아낼 수 있는지 여부가 여기서 중요하다.
일단 을이 민원 + 홍보이므로 한 명을 차지한다.
을은 1번 조건인 민o>홍o에 해당하는 케이스이므로,
2번에서 말해주는 조건, 즉 홍보만 원하고 민원은 원하지 않는 사람이 추가로 한 명 더 있어야 한다.
따라서 보기 ㄴ은 항상 옳다.
ㄷ. 조사 대상이 된 업무 중에, 어떤 신입사원도 선호하지 않는 업무는 없다.
갑에게 기획이 고정값이고, 을은 민원+홍보이므로 인사만 남는다.
3번 조건에서 인사만 선호하는 사람이 있다. 따라서 ㄷ은 항상 참이다.
답은 ㄴ,ㄷ이므로 4번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