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 국가공무원 7급 공채 PSAT 상황판단 9~10번 풀이
9번은 어려운 문제는 아니고 글을 꼼꼼하게 읽을 수 있으면 된다.
보기1. 국민제안제도가 아니라 국민참여예산제도가 우선순위를 국민이 정할 수 있다.
보기2. 지문중에 ② 표기 해놓은 데를 보면 국무회의에서 정부예산안에 반영 된 다음 > 국회 심의/의결을 거친다. 따라서 맞는 보기이다.
보기3. ① 표기를 보면 예산편성권의 틀 내에서 운영된다.
보기4. 참여예산 후보사업을 '제안'하는 것은 국민이다. (④-1)
④-2에서 제정정책자문회의의 논의를 거치는 것은 맞으나 제안을 하는 것은 아니다.
보기5. ⑤표기 부분에 보면 사업선호도는 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조사한다.
답은 2번.
10번도 어렵지 않다.
지문 맨 마지막 줄을 보면 2019년도 예산에 국민참여예산사업 800억 원 반영되었다고 나와있다.
10번 문제의 상황을 보자.
2019년 국민참여예산사업 (지문에서 800억)
ㄴ688억은 생활밀착형 사업
ㄴ나머지는 취약계층지원사업 예산이다. (800-688=112억)
2020년 국민참여예산사업은 2019년에 비해 25% 증가했다. (800억x1.25=1000억)
ㄴ870억은 생활밀착형 사업
ㄴ나머지는 취약계층지원사업 예산이다. (1000-870=130억)
원하는 것은 취약계층지원사업의 예산이다.
숫자가 보기 편한 것은 모수가 1000억인 2020년도이니 그것부터 봐야한다.
2020년의 취약계층지원사업 예산 비율은 1000억 중의 130억이므로 쉽게 13%임을 알 수 있다.
2019년도 계산 하면 된다.
근데 어차피 내 블로그에서는 정석풀이가 아니고 내가 어떻게 때려맞췄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므로 적어보자면,
보기에 2020년이 13%인 선택지는 2번과 3번 뿐이고
2번은 13% 13%으로 두 숫자가 같고
3번은 14% 13%으로 다르다.
만약에 시간을 정말 아끼고 싶다면,
나는 2020년의 값이 13%가 나온 시점에서 3번을 찍고 바로 넘어갔을 것이다. 다른 숫자일 가능성이 높으므로.
정석적으로 하자면 112 나누기 800만 추가하면 되는 쉬운 계산이지만 단 1초가 아쉬운 상황이라면 나는 그렇게 할 것이다.
물론 실제 답도 3번이다.